임시국회를 오는 29일께 소집키로 합의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평민당의 김영배 총무는 "국회의장단의 임기가 오는 29일로 만료되는 만큼
제 13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해 29일이전 임시국회의 소집이 불가피하다"면서
"그동안 여야 비공식총무접촉을 통해 임시국회를 28일께 열기로 잠정합의
했다"고 밝혔다.
민자당의 김동영총무도 "의장단의 임기를 고려해 28일께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여야간에 잠정합의했다"며 오는 28일께 임시국회 소집을
확인했다.
여야총무들은 이에따라 내주초 공식접촉을 갖고 임시국회의 회기및
의제등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