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한 화면에서 여러개의 프로그램을 처리할 수 있는
한글 X-윈도 (Window) 를 사용한 워크스테이션을 선보였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워크스테이션 (모델명
SWC500C) 은 미MIT의 X-윈도를 한글 한자처리가 가능토록 해
사용, 한 화면을 여러개로 나누거나 서로 겹치도록 해 여러가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컴퓨터나 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그림으로 작동
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 (GUI) 인 OSF의
모티프 1.0도 함께 제공돼 손쉽게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