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발파에 의한 신채탄방식 도입...광업진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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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업진흥공사(사장 윤승식)는 헝가리 메첵탄광에서 개발, 사용하고 있는
공기발파 장치에 의한 채탄방식을 도입, 석공 장성광업소및 경동탄광을
비롯한 국내 대형탄광에서 시험적용한후 오는 11월부터 일반탄광에 보급
키로 했다.
이를위해 광진공은 영풍기계(주)와 공동으로 공기발파 채탄장치중 가장
중요한 다중발파 장치를 개발, 제작중이다.
이 채탄방식은 장공 천공기로 최대 50m까지 구멍을 뚫고 다중발파 장치를
삽입한후 700-800바(BAR)의 고압공기를 장전, 하부에서 상부로 순차적으로
발파하는 방식인데 국내부존 탄층여건과 같은 급경사 탄층과 환경사 후층탄
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채탄방식을 적용할 경우 가채율이 현재의 65%에서 80%로 높아지고
생산성향상은 배이상, 생산원가 절감은 톤당 4,000원이상일 것으로 예상
되며 우리나라 석탄광 재해발생의 가장 큰 요인이 되는 승갱채탄을 하지
않음으로써 재해를 크게 줄일수 있게 된다.
공기발파 장치에 의한 채탄방식을 도입, 석공 장성광업소및 경동탄광을
비롯한 국내 대형탄광에서 시험적용한후 오는 11월부터 일반탄광에 보급
키로 했다.
이를위해 광진공은 영풍기계(주)와 공동으로 공기발파 채탄장치중 가장
중요한 다중발파 장치를 개발, 제작중이다.
이 채탄방식은 장공 천공기로 최대 50m까지 구멍을 뚫고 다중발파 장치를
삽입한후 700-800바(BAR)의 고압공기를 장전, 하부에서 상부로 순차적으로
발파하는 방식인데 국내부존 탄층여건과 같은 급경사 탄층과 환경사 후층탄
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채탄방식을 적용할 경우 가채율이 현재의 65%에서 80%로 높아지고
생산성향상은 배이상, 생산원가 절감은 톤당 4,000원이상일 것으로 예상
되며 우리나라 석탄광 재해발생의 가장 큰 요인이 되는 승갱채탄을 하지
않음으로써 재해를 크게 줄일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