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전당대회전후 당직개편가능성..당내분 수습책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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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은 7일 <일정한 방향>에서 한국과의 접촉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유익하다는 점에 대해 북한측으로부터 이해를 구한 것으로 모스크바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7일 외무성대표가 한-소간의 접촉과 관련한
평양의 반응에 관계되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조선측으로부터
소련이 일정한 방향에서 한국과 접촉을 발전시키는 것이 유익하며 필요하다는
이해를 얻었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 최근 한-소간의 관계발전에 대해 어느
정도 상호 이해가 돼있음을 시사했다.
이 방송은 이어 "서울과 실천적인 관계발전을 위해 존재하는 가능성에
대해 지적하면서 한련 외무성대표는 이와 동시에 남조선이 외교관계를
인정하는 일련의 문제로 보아 절박성을 띠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언,
한-소간의 수교는 빠른 시일내에 실현되지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
유익하다는 점에 대해 북한측으로부터 이해를 구한 것으로 모스크바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7일 외무성대표가 한-소간의 접촉과 관련한
평양의 반응에 관계되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조선측으로부터
소련이 일정한 방향에서 한국과 접촉을 발전시키는 것이 유익하며 필요하다는
이해를 얻었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 최근 한-소간의 관계발전에 대해 어느
정도 상호 이해가 돼있음을 시사했다.
이 방송은 이어 "서울과 실천적인 관계발전을 위해 존재하는 가능성에
대해 지적하면서 한련 외무성대표는 이와 동시에 남조선이 외교관계를
인정하는 일련의 문제로 보아 절박성을 띠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언,
한-소간의 수교는 빠른 시일내에 실현되지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