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김영삼최고위원은 오는 11일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서구
지구당개편대회를 치른뒤 이튿날인 11일 부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의 당내분문제와 당운영 개선방안에 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최고위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4.3 보선으로 나타난 국민의
여론을 겸허하게 수용해 민자당이 개혁에 앞장서야만 국민의
지지를 얻을수 있다고 강조, 당의 체질개선을 강력히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