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민자당최고위원은 23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이 김최고위원에게
연내에 한소국교수립을 희망했다"는 이날자 일본 아사히신문보도에 대해
"고르바초프 대통령을 만났다고 얘기한 사실도 없으므로 무슨 얘기가 있었
다고 보도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아무런 할 얘기가 없다"고 구체적 언급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