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난 89년 한햇동안 베트남과 미화 총 1억5,000만달러의 교역량을
기록, 베트남으로서는 소련, 중국 다음의 제3위 교역국의 위치를 차지했다고
22일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지가 보도했다.
리뷰지는 또 한국의 16개 상사들이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의 협조하에
오는 4월28일 고지명시(전 사이공)에서 개최되는 국제무역박람회에 참가
한다고 밝히면서 한국상사들의 박람회 참가는 1975년 한국군의 베트남철수
이래 처음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