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가들이 적극적인 시장개입에 나서고 있다고 하기는 아직 어렵지만
20일에는 매입주문을 다소 늘렸다.
증권사를 제외한 투신/보험/은행/단자사등이 대체로 비슷한 비율로 사자
주문을 내놓았으며 증권사에서는 한신증권이 유일하게 사자대열에 가담했다.
최근 수준으로는 다소 많은편인 100만주량의 주문이 나왔다.
매수오퍼가 전업종에 걸쳐 분산된 가운데서도 전기기계쪽이 상대적으로
약간 많은 편이었다.
기관투자가들이 매입주문을 늘린 것은 장세지지를 의식해서라기 보다는
경기부양책실시기대등으로 장세호전을 예상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관투자가들의 매도주문은 많지 않았으며 현대강관주식은 계열사인 현대
증권창구를 통해 대량자전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