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 1월중 무역적자는 원유수입의 급격한 증가등의 요인으로
지난해 12월보다 20.5%나 늘어난 92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미상무부가
20일 밝혔다.
기간중 총 수입은 전월대비 7.3% 증가한 413억2,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그중 난방용 유류의 재고부족등으로 원유수입액은 58억6,000만달러로 무려
44%나 늘어나 적자폭 확대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수출도 전월대비 4% 증가, 320억7,000만달러로 사상최고치를 갱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