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어린이등 평화사절단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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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헝가리및 소련의 어린이 10명과 이들의 보호자로 구성된
세계어린이평화사절단이 5일간의 방한일정으로 17일 내한했다고 외무부가
이날 발표했다.
어린이 평화구현재단의 설립자이자 노벨평화상후보로 3차례 추천된바 있는
패트리시아 몬탄돈여사를 단장으로 한 이번 사절단은 체한기간중 올림픽
공원에서 전쟁과 테러에 의해 희생된 세계어린이들을 추모하는 <희망의 깃발>
행진을 하며 한국 어린이들과 평화에 대한 대화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들은 당초 북한을 방문, 판문점을 경유해 우리나라에 입국할 계획
이었으나 북한측의 거부로 실현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 평화구현재단은 지난 82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약 24개국에 평화
사절단을 파견했으며 86년에는 소련과 미국의 어린이가 당시 레이건 미
대통령과 고르바초프서기장을 상호방문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세계적인 관심을 모은바 있다.
세계어린이평화사절단이 5일간의 방한일정으로 17일 내한했다고 외무부가
이날 발표했다.
어린이 평화구현재단의 설립자이자 노벨평화상후보로 3차례 추천된바 있는
패트리시아 몬탄돈여사를 단장으로 한 이번 사절단은 체한기간중 올림픽
공원에서 전쟁과 테러에 의해 희생된 세계어린이들을 추모하는 <희망의 깃발>
행진을 하며 한국 어린이들과 평화에 대한 대화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들은 당초 북한을 방문, 판문점을 경유해 우리나라에 입국할 계획
이었으나 북한측의 거부로 실현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 평화구현재단은 지난 82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약 24개국에 평화
사절단을 파견했으며 86년에는 소련과 미국의 어린이가 당시 레이건 미
대통령과 고르바초프서기장을 상호방문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세계적인 관심을 모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