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 한국산 폴리에스터필름 덤핑 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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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공동체(EC) 통상위원회가 최근 한국산 폴리에스터필름에 대한 반덤핑
재조사에 나서 국내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EC통상위원회는 EC지역의 훽스트, ICI, 듀퐁,
롱플랑등 4개사가 지난해 10월말 두께 25미크론 이하의 한국산 폴리에스터
필름에 대해 제소한 반덤핑조사를 받아들여 최근 재조사에 전격 착수했다.
*** 훽스트 - 듀퐁등 4개사 제소로 ***
이들 EC 4개사는 지난 87년에도 한국산 폴리에스터필름 전체에 관해 반덤핑
제소를 했었으며 EC통상위원회는 지난해 10월초 이에 대해 "무피해 판정"을
내린 바 있다.
EC통상위가 재조사에 나서자 SKC, 코오롱, 제일합섬등 폴리에스터 필름을
EC에 수출하고 있는 국내업체들에게 25미크론 이하의 폴리에스터 필름의 대
EC 연간수출량은 3,000톤 미만으로 금액으로는 1,000만달러가 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강력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이미 "무피해 판정"이 나온 마당에 EC 4개사가 다시 일부 품목을
걸어 문제삼는 것은 통합을 앞둔 EC시장을 독점하려는 고의적인 조치라고
주장하면서 다국적 기업인 이들 EC 4개사는 현재 미국지역에서도 폴리에스터
필름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내에서도 한국산 제품에 대해 반덤핑제소를
할 가능성이 많다고 우려,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재조사에 나서 국내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EC통상위원회는 EC지역의 훽스트, ICI, 듀퐁,
롱플랑등 4개사가 지난해 10월말 두께 25미크론 이하의 한국산 폴리에스터
필름에 대해 제소한 반덤핑조사를 받아들여 최근 재조사에 전격 착수했다.
*** 훽스트 - 듀퐁등 4개사 제소로 ***
이들 EC 4개사는 지난 87년에도 한국산 폴리에스터필름 전체에 관해 반덤핑
제소를 했었으며 EC통상위원회는 지난해 10월초 이에 대해 "무피해 판정"을
내린 바 있다.
EC통상위가 재조사에 나서자 SKC, 코오롱, 제일합섬등 폴리에스터 필름을
EC에 수출하고 있는 국내업체들에게 25미크론 이하의 폴리에스터 필름의 대
EC 연간수출량은 3,000톤 미만으로 금액으로는 1,000만달러가 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강력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이미 "무피해 판정"이 나온 마당에 EC 4개사가 다시 일부 품목을
걸어 문제삼는 것은 통합을 앞둔 EC시장을 독점하려는 고의적인 조치라고
주장하면서 다국적 기업인 이들 EC 4개사는 현재 미국지역에서도 폴리에스터
필름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내에서도 한국산 제품에 대해 반덤핑제소를
할 가능성이 많다고 우려,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