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면 톱 > 백화점 시계코너 혼란...가격표시제 이행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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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들어 백화점 수입상품전문점등에서 전격시행되고 있는 수입가격표시제
와 관련, 시계코너가 백화점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시계도 수입가격및 공장도가격표시대상
품목으로 지정됐으나 각 백화점의 시계코너들은 아직껏 가격표시제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어 백화점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이는 시계코너들이 백화점에 입점하곤 있으나 그 운영관리가 백화점측과는
완전별개인 임대매장이라 백화점들이 가격표시제시행을 종용할 입장이 못
된다는데서 비롯하고 있다.
특히 시계판매가가 업소마다 둘쭉날쭉한데다 업소에 따라 15-30%까지 할인
판매도 해주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시계값 자체 아니면 품질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오해마저 불러 일으키고 있다.
따라서 정찰제와 신뢰를 생명으로 삼고 있는 백화점들이 가격질서를 문란
케하는 변칙판매를 하고 있는양 비쳐지고 있어 백화점마다 대책마련에 전전
긍긍하고 있다.
와 관련, 시계코너가 백화점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시계도 수입가격및 공장도가격표시대상
품목으로 지정됐으나 각 백화점의 시계코너들은 아직껏 가격표시제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어 백화점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이는 시계코너들이 백화점에 입점하곤 있으나 그 운영관리가 백화점측과는
완전별개인 임대매장이라 백화점들이 가격표시제시행을 종용할 입장이 못
된다는데서 비롯하고 있다.
특히 시계판매가가 업소마다 둘쭉날쭉한데다 업소에 따라 15-30%까지 할인
판매도 해주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시계값 자체 아니면 품질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오해마저 불러 일으키고 있다.
따라서 정찰제와 신뢰를 생명으로 삼고 있는 백화점들이 가격질서를 문란
케하는 변칙판매를 하고 있는양 비쳐지고 있어 백화점마다 대책마련에 전전
긍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