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권 국가 한국여행 크게 늘어...북방정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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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북방정책이 강력히 추진되면서 공산권국가에서 우리나라를 찾는
여행객과 이들 국가를 여행하는 내국인이 급증하고 있다.
9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중 중국과 소련등 공산권국가에서 방한한
여행객은 4만5,229명으로 지난 88년의 1만9,479명에 비해 132%, 이들 국가를
여행한 내국인은 2,331명으로 전년도의 995명에 비해 134%가 각각 늘어났다.
*** 4만5,000명 방한...내국인 여행객은 2,331명 ***
이는 정부의 북방정책 추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으며 관계자
들은 공산권국가들 출입국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산권국가에서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객을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1만
9,042명으로 가장 많고 소련 1만544명, 폴란드 4,583명, 유고 4,330명,
베트남 3,721명 등이었으며 몽고, 캄보디아, 루마니아, 쿠바는 2-5명으로
10명 미만이었다.
*** 중국 1만9,042 소련 1만544명 순 ***
이들 월별로 보면 12월이 5,617명으로 가장 많고 11월 4,912명, 8월
4,339명, 7월 4,206명등으로 지난해 하반기의 경우 10월을 제외하고는
4,000명을 초과했으나 상반기에는 가장 많은 6월이 3,573명이었다.
내국인의 공산권국가 여행은 중국이 1,528명으로 가장 많고, 소련
336명, 헝가리 261명, 유고 51명, 불가리아 50명등이었으며 라오스와
캄보디아는 각 1명이었다.
월별로는 8월이 404명으로 가장 많은 내국인이 여행했으며 12월
279명, 11월 270명, 10월 267명 등이었다.
여행객과 이들 국가를 여행하는 내국인이 급증하고 있다.
9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중 중국과 소련등 공산권국가에서 방한한
여행객은 4만5,229명으로 지난 88년의 1만9,479명에 비해 132%, 이들 국가를
여행한 내국인은 2,331명으로 전년도의 995명에 비해 134%가 각각 늘어났다.
*** 4만5,000명 방한...내국인 여행객은 2,331명 ***
이는 정부의 북방정책 추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으며 관계자
들은 공산권국가들 출입국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산권국가에서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객을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1만
9,042명으로 가장 많고 소련 1만544명, 폴란드 4,583명, 유고 4,330명,
베트남 3,721명 등이었으며 몽고, 캄보디아, 루마니아, 쿠바는 2-5명으로
10명 미만이었다.
*** 중국 1만9,042 소련 1만544명 순 ***
이들 월별로 보면 12월이 5,617명으로 가장 많고 11월 4,912명, 8월
4,339명, 7월 4,206명등으로 지난해 하반기의 경우 10월을 제외하고는
4,000명을 초과했으나 상반기에는 가장 많은 6월이 3,573명이었다.
내국인의 공산권국가 여행은 중국이 1,528명으로 가장 많고, 소련
336명, 헝가리 261명, 유고 51명, 불가리아 50명등이었으며 라오스와
캄보디아는 각 1명이었다.
월별로는 8월이 404명으로 가장 많은 내국인이 여행했으며 12월
279명, 11월 270명, 10월 267명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