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중 주식배당을 실시키로 한 업체가 7일 현재
46개사에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말 이후 이사회결의를 거쳐
주식배당을 예정공시했거나 주초에서 주식배당실시를 확정한
12월 결산상장사들은 이날까지 모두 46개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흥아타이어등 8사는 10% 이상 ***
특히 흥아타이어등 8개사는 주식배당비율이 10% 이상에 달하고 있으며
주식배당외에 현금배당도 함께 실시한 업체도 경인전자등 12개사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대한중석 동양화학 새한미디어 동일고무벨트등 4개사는 3년 연속
주식배당을 실시했다.
12월 결산법인중 아직 주총을 열지 않는 업체가 절반을 넘고 있고
이들도 주총당일 주식배당실시를 결의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식배당실시업체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까지 주식배당계획을 확정한 12월결산법인 (괄호안은 배당률)
은 한일 이화 (10 현2) 흥아타이어 (15.0359) 대미실업 (10)
율촌화학 (7.6288) 맥슨전자 (5) 중외제약 (4.5 현 4.5) 대일화학 (5)
대우 (5) 금성통신 (3) 삼진제약 (6) 경인에너지 (6) 천일고속 (7.5)
대원강업 (3) 대한중석 (4) 동일고무벨트 (10 현 3) 한미약품 (50.18465)
신일건업 (10 현3) 삼성신약 (5) 대우중공업 (5) 삼성신약 (5)
대우중공업 (5) 서진식품 (8) 봉신중기 (5 현1) 극동건설 (3.9566)
신한기공건설 (3 현1) 한국와이씨전자 (5.43896) 롯데삼강 (3)
서통 (5) 롯데칠성음료 (3) 롯데제과 (3) 새한전자 (4) 금성사 (2 현1)
태원물산 (1) 신성 (5) 경인전자 (11.353 현5) 새한정기 (10 현2)
대우통신 (5) 대우전자 (5) 청화상공 (6) 대한항공 (5) 새한미디어
(5) 동양화학 (5 현5) 태성기공 (3) 나산실업 (1) 경일화학 (2 현2)
이수화학 (3 현1) 오리온전기 (5) 삼미기업 (6)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