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부설연구소가 80년대들어 급격하게 늘어나 89년말 현재 749개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과기처가 발표한 "기업부설연구소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의
기업부설연구소는 모두 749개(분소 포함 경우 824개)이며 이들 연구소의 연구
인력은 2만2,600명에 달한다.
*** 연구인력 2만2,600명 ***
부설연구소의 경우 지난 81년 53개에 비해 14배 증가했으며 인구인력은
81년 2,086명에서 10배이상 늘어났다.
연구소를 분야별로 보면 전기 전자 258개, 화공 201개, 기계 금속 181개,
식품 42개, 섬유 20개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