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문화센터는 오는 3월1일부터 4월15일까지 제2회 정보문화상 수상자
후보추천을 받는다.
정보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제정된 정보문화상은 정보문화보급상,
정보문화기술상, 정보문화교육상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국내정보화촉진과
정보문화확산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된다.
정보문화보급상은 저술/강연/기고등을 통해 국민의 정보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 기술상은 컴퓨터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및
정보통신등 정보화관련 기술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개인이나 단체,
교육상은 청소년 컴퓨터교육에 공헌한 초/중/고교 또는 교육자에게 주어진다.
*** 지난해 한국경제신문 KETEL 정보문화보급상 수상 ***
지난해에는 정보검색등 컴퓨터통신서비스(KETEL)를 제공해온 한국경제
신문이 정보문화보급상, 한글타자기를 처음 개발한 공병우박사가 기술상,
덕수상업고등학교가 교육상을 각각 수상한바 있다.
수상후보의 추천대상자는 추천서, 공적서, 이력서 각 1통과 명함판사진
3장을 심사에 필요하다고 인정될만한 증빙자료(저술도서, 논문, 프로그램,
디스켓등)와 함께 정보문화센터진흥부 (791-1063, 798-8174)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권자는 정부기관 국장급및 공공기관 임원급 이상, 정보산업관련
기업체대표, 언론사 국장급 이상, 대학 학과장급 이상, 연구기관의 연구
소장, 초/중/고교장및 이에 준하는 교육계 인사, 협회/학회등 각종 관련
단체의 장이다.
수상자는 정보문화센터에서 위촉한 정보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데 시상은 오는 6월1일 실시되며 수상자에게는 체신부장관의
상패와 상금(단체 500만원, 개인 300만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