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외제 수출 무역업자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서울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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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 복용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복역중인 우리나라 재소자
중 60%가 쾌락추구의 목적으로 히로뽕을 복용했으며 41%가량은 히로뽕 판매,
절도, 도박등 범죄행각을 통해 히로뽕 구입 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밝혀졌다.
*** 30 - 63% 피해망상/환청/환시현상 경험 ***
또 상습복용자중 30-63%가량은 사용후 피해망상/환청/환시 현상등 의도하지
않았던 경험을 했으며 36.1%는 복용상태에서 절도, 폭력, 교통사고, 강간등
각종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정해창)이 지난해 9월말 현재
마약류 복용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뒤 전국교도소에 분산수감중인 재소자
599명중 260명 (남 214명, 여18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21일 발표한 "히로뽕 사범의 실태와 대책"에서 밝혀졌다.
*** 83%가 친구등 주변인물 통해 구입 ***
이 조사에 따르면 특히 히로뽕 상용자중 83%가량은 친구등 주변인물을 통해
히로뽕을 구입했으며 30%는 자신이 폭력 조직과 직/간접으로 연관을 맺고
있다고 응답했다.
<> 남용자의 실태와 의식 = 처음 남용할 당시 20대였다고 응답한 재소자가
49.8%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30대 26%, 20세이하 17.6%, 41세이상 6.6%
였으며 86.8%는 히로뽕이 쾌락의 수단으로 사용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대답했다.
특히 전체 응답자중 58.7%는 아예 쾌락을 추구하기 위해 히로뽕을 계속
상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 50%가 20대때 첫 사용 ***
처음 복용할 당시 94.3%는 건강 또는 보통이상의 건강상태였으나 계속
복용한 이후 41.4%가 6-10kg, 25.7%가 5kg이하, 18.3%가 11-15kg, 10.5%가
16-20kg, 4.2%가 21kg이상 체중이 감소됐으며 59.1%는 재소중 후유증을
경험했다고 응답해 히로뽕 복용이 건강에 극히 해로운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실토했다.
<> 입수경로 = 응답자중 83.2%가 친구등 주변인물을 통해, 7.1%가 암거래
상을 통해, 5.8%가 유흥업소종사자를 통해 각각 히로뽕을 구입했으며
구입자금의 출처는 <>히로뽕을 팔아서 25.3% <>절도등 11.9% <>노동수입
3.5% <>부모로부터의 용돈 25.3% <>빌려서 16.5%등이라고 응답해 범죄행각에
의해 구입자금을 마련한 사람은 41.3%나 됐다.
<> 히로뽕남용의 영향 = 36.1%가 히로뽕 복용상태에서 범죄를 저지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내용별로는 <>절도 39.1% <>폭력 37.1% <>교통사고
15.9% <>매음 11.6% <>부녀자희롱 11% <>기타 강도/강간/방화 등으로 집계
됐다.
특히 교통사범이 눈에 띠게 나타나고 있어 이에대한 적절한 대책이 마련
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 환각상태서 범죄 36% ***
가족에 미친 영향과 관련에서는 76.4%가 가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대답했으며 이를 내용별로 보면 <>재산손실 75.8% <>이혼, 파혼 24.8%
<>가족에 대한 구타 23% <>실직 22.4% <>가족의 가출 12.7% 등이었다.
<> 범죄 경력및 폭력 조직과의 관계 = 78.6%는 소년시절에 범죄 경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약물 남용으로 인해 검거를 당한 회수는 평균 1.64회
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대상자중 24%는 폭력조직에 가입하지는 않았으나 관계가 있었으며
5.7%는 조직의 구성원 또는 두목이라고 응답, 조사 대상자의 29.7%가
폭력조직과 직/간접으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투약방법및 투약방소 = 응답자중 81.4%가 주사기로, 14.6%가 음료수에
타서, 3.5%가 코로 흡입하는 방법으로 히로뽕을 투약했으며 주사한 신체부위
별로는 팔뚝의 정맥을 통해서가 96.9%로 단연 많았고 그 다음은 발등과
엉덩이 각각 0.9%, 손등 0.4% 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약장소별로는 여관이 54.6%로 가장 많았고 <>친구집 13.5 <>유흥업소
10.5% <>자기집 10%의 순이었으며 혼자서 투약한 경우는 7.4%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대부분 2명이상이 모여 집단으로 히로뽕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중독 증세및 권유 = 응답자의 상습복용에 따른 경험을 보면 <>환청
63.6% <>환시 48.2% <>불안 47.7% <>환각 42.3% <>피해망상 30%로 나타나는
등 의도하지 않은 이상현상을 체험한 응답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히로뽕
남용자가 잠재적 범죄집단이 될수 있음을 그대로 보여 주었다.
중 60%가 쾌락추구의 목적으로 히로뽕을 복용했으며 41%가량은 히로뽕 판매,
절도, 도박등 범죄행각을 통해 히로뽕 구입 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밝혀졌다.
*** 30 - 63% 피해망상/환청/환시현상 경험 ***
또 상습복용자중 30-63%가량은 사용후 피해망상/환청/환시 현상등 의도하지
않았던 경험을 했으며 36.1%는 복용상태에서 절도, 폭력, 교통사고, 강간등
각종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정해창)이 지난해 9월말 현재
마약류 복용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뒤 전국교도소에 분산수감중인 재소자
599명중 260명 (남 214명, 여18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21일 발표한 "히로뽕 사범의 실태와 대책"에서 밝혀졌다.
*** 83%가 친구등 주변인물 통해 구입 ***
이 조사에 따르면 특히 히로뽕 상용자중 83%가량은 친구등 주변인물을 통해
히로뽕을 구입했으며 30%는 자신이 폭력 조직과 직/간접으로 연관을 맺고
있다고 응답했다.
<> 남용자의 실태와 의식 = 처음 남용할 당시 20대였다고 응답한 재소자가
49.8%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30대 26%, 20세이하 17.6%, 41세이상 6.6%
였으며 86.8%는 히로뽕이 쾌락의 수단으로 사용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대답했다.
특히 전체 응답자중 58.7%는 아예 쾌락을 추구하기 위해 히로뽕을 계속
상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 50%가 20대때 첫 사용 ***
처음 복용할 당시 94.3%는 건강 또는 보통이상의 건강상태였으나 계속
복용한 이후 41.4%가 6-10kg, 25.7%가 5kg이하, 18.3%가 11-15kg, 10.5%가
16-20kg, 4.2%가 21kg이상 체중이 감소됐으며 59.1%는 재소중 후유증을
경험했다고 응답해 히로뽕 복용이 건강에 극히 해로운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실토했다.
<> 입수경로 = 응답자중 83.2%가 친구등 주변인물을 통해, 7.1%가 암거래
상을 통해, 5.8%가 유흥업소종사자를 통해 각각 히로뽕을 구입했으며
구입자금의 출처는 <>히로뽕을 팔아서 25.3% <>절도등 11.9% <>노동수입
3.5% <>부모로부터의 용돈 25.3% <>빌려서 16.5%등이라고 응답해 범죄행각에
의해 구입자금을 마련한 사람은 41.3%나 됐다.
<> 히로뽕남용의 영향 = 36.1%가 히로뽕 복용상태에서 범죄를 저지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내용별로는 <>절도 39.1% <>폭력 37.1% <>교통사고
15.9% <>매음 11.6% <>부녀자희롱 11% <>기타 강도/강간/방화 등으로 집계
됐다.
특히 교통사범이 눈에 띠게 나타나고 있어 이에대한 적절한 대책이 마련
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 환각상태서 범죄 36% ***
가족에 미친 영향과 관련에서는 76.4%가 가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대답했으며 이를 내용별로 보면 <>재산손실 75.8% <>이혼, 파혼 24.8%
<>가족에 대한 구타 23% <>실직 22.4% <>가족의 가출 12.7% 등이었다.
<> 범죄 경력및 폭력 조직과의 관계 = 78.6%는 소년시절에 범죄 경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약물 남용으로 인해 검거를 당한 회수는 평균 1.64회
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대상자중 24%는 폭력조직에 가입하지는 않았으나 관계가 있었으며
5.7%는 조직의 구성원 또는 두목이라고 응답, 조사 대상자의 29.7%가
폭력조직과 직/간접으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투약방법및 투약방소 = 응답자중 81.4%가 주사기로, 14.6%가 음료수에
타서, 3.5%가 코로 흡입하는 방법으로 히로뽕을 투약했으며 주사한 신체부위
별로는 팔뚝의 정맥을 통해서가 96.9%로 단연 많았고 그 다음은 발등과
엉덩이 각각 0.9%, 손등 0.4% 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약장소별로는 여관이 54.6%로 가장 많았고 <>친구집 13.5 <>유흥업소
10.5% <>자기집 10%의 순이었으며 혼자서 투약한 경우는 7.4%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대부분 2명이상이 모여 집단으로 히로뽕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중독 증세및 권유 = 응답자의 상습복용에 따른 경험을 보면 <>환청
63.6% <>환시 48.2% <>불안 47.7% <>환각 42.3% <>피해망상 30%로 나타나는
등 의도하지 않은 이상현상을 체험한 응답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히로뽕
남용자가 잠재적 범죄집단이 될수 있음을 그대로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