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간에 오는 9월 북경아시안게임후 무역사무소와 경제협력위원회가
상호 설치될 것 같다고 홍콩 스탠더드가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중 무역사무소 교환설치문제 협의가 최근 중국에 대한 미국
일본등 서방측의 제재완화조치에 따라 곧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
협의의 결과 무역사무소 및 경제협력위원회의 설치는 아시안게임 직후에
이루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스탠더드지는 최근 한국정부가 한국기업 8개사에 대해 중국투자를
허가, 도합 19개 기업이 중국에 진출했으나 중국 장래의 불안등으로 한국
기업의 중국진출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