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0.02.12 00:00
수정1990.02.12 00:00
악기업계는 피아노의 수출재고누증이 심각해지고 있는 점을 감안, 내수
촉진을 위해 피아노의 특별소비세를 다소 내려줄 것을 요망하고 있다.
12일 악기업계는 피아노수요촉진을 위해 현행 업라이트형 피아노의 특별
소비세를 10%에서 5%로, 그랜드형 피아노는 20%에서 10%로, 디지털피아노는
10%에서 5%로 각각 내려줄 것을 건의했다.
또 악기제조용특수목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 악기의 수출경쟁력을 높여
줄 것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