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이스라엘 교역 23년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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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과 이스라엘은 23년만에 처음으로 양국간 경제및 교역관계를
재개키로 했다고 타스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이같은 의정서는 소련의 블라디슬라프 말키에비치 상공회의소 회장과
이스라엘의 단 길레르만 상공회의소 회장에 의해 체결됐다.
양국은 지난 67년에 발발한 아랍-이스라엘간의 전쟁이래 국교가 아직
회복되지 않았으나 이번 경제관게 회복은 양국 상공회의소가 민간기구
자격으로서 이룩한 것이라고 말키에비치 회장이 말했다.
*** 올 하반기 상의 교환개설 합의 ***
이로써 소련 상공회의소는 금년 후반기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에
사무실을 개설하게 되며 이스라엘도 모스크바에 사무실을 열게 될 예정이다.
말키에비치 회장은 이스라엘이 소련에서 수출전시회를 개최키로 하는등
양국 사업가들이 상호방문하게 될 것이며, 농업의약품 의료장비 전자제품
산업폐기물등의 부문에서 양국이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들 두 국가는 최근 수개월이래 이스라엘 정부관리들이 모스크바를
방문하는등 지난 2년동안 정치적 관계가 개선돼 왔다.
재개키로 했다고 타스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이같은 의정서는 소련의 블라디슬라프 말키에비치 상공회의소 회장과
이스라엘의 단 길레르만 상공회의소 회장에 의해 체결됐다.
양국은 지난 67년에 발발한 아랍-이스라엘간의 전쟁이래 국교가 아직
회복되지 않았으나 이번 경제관게 회복은 양국 상공회의소가 민간기구
자격으로서 이룩한 것이라고 말키에비치 회장이 말했다.
*** 올 하반기 상의 교환개설 합의 ***
이로써 소련 상공회의소는 금년 후반기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에
사무실을 개설하게 되며 이스라엘도 모스크바에 사무실을 열게 될 예정이다.
말키에비치 회장은 이스라엘이 소련에서 수출전시회를 개최키로 하는등
양국 사업가들이 상호방문하게 될 것이며, 농업의약품 의료장비 전자제품
산업폐기물등의 부문에서 양국이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들 두 국가는 최근 수개월이래 이스라엘 정부관리들이 모스크바를
방문하는등 지난 2년동안 정치적 관계가 개선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