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화 외환은행 초미니 주총, 8분만에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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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민영화되는 외환은행의 임시주주총회가 19일
상오 본점 임원회의실에서 일사천리로 조촐하게 진행.
이날 주총에는 최대주주로 97.5%의 지분을 갖고 있는 한국은행측에서
김문식계리부장과 2.5%의 지분을 갖고 있는 정부측에서 박종석 재무부
국고국장등 2명의 주주가 참석한 "초미니"주총으로 단 8분만에 끝났다.
총회는 이용만은행장의 사회로 개회식및 국민의례에 이어 개회인사,
경과보고, 의안상정등의 순서로 진행됐는데 새 정관을 채택하는 대목에
이르러 박국장이 정관 27조의 "상무이사와 상임이사"의 차이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한 것이 질문의 전부.
이행장은 그동안 국책은행장으로서 주총을 진행한 경험이 거의 없었던지
의안이 결의될 때나 주총의 개/폐회때 두드리는 방망이를 사용하는데
상당히 미숙함을 보이기도.
상오 본점 임원회의실에서 일사천리로 조촐하게 진행.
이날 주총에는 최대주주로 97.5%의 지분을 갖고 있는 한국은행측에서
김문식계리부장과 2.5%의 지분을 갖고 있는 정부측에서 박종석 재무부
국고국장등 2명의 주주가 참석한 "초미니"주총으로 단 8분만에 끝났다.
총회는 이용만은행장의 사회로 개회식및 국민의례에 이어 개회인사,
경과보고, 의안상정등의 순서로 진행됐는데 새 정관을 채택하는 대목에
이르러 박국장이 정관 27조의 "상무이사와 상임이사"의 차이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한 것이 질문의 전부.
이행장은 그동안 국책은행장으로서 주총을 진행한 경험이 거의 없었던지
의안이 결의될 때나 주총의 개/폐회때 두드리는 방망이를 사용하는데
상당히 미숙함을 보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