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다우존스 경제단신...오만, 원유생산능력 확대키로외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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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 원유생산능력 확대키로 ***
오만은 현재 하루 60만배럴수준인 원유생산능력을 69만배럴수준으로 이끌어
올리기로 했다.
알샨파리 오만 석유장관은 오만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원유
시세는 금년에는 세계적인 생산증대가 없기 때문에 견조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샨파리장관은 또 오만국영석유개발사는 앞으로 하루 65만배럴까지 원유
생산량을 늘리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외국업체로는 미국의 옥시덴틀사가
오만에서 하루 2만4,000배럴, 프랑스의 소시에테내셔날 ELF애퀴테인사가
5,000배럴씩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 IPE, 원유선물/옵션거래 급증 ***
지난해 국제원유거래소(IPE)에서의 원유선물 및 옵션거래건수가 37만762건
으로 전년의 19만8,100여건에 비해 거의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IPE가
발표했다.
IPE는 또 동거래소에서의 브렌트원유거래 계약건수는 지난해 14만4,100여
건으로 88년의 6만9,400여건비 2배이상 늘어났으며 선물거래량도 88년의
12만7,900여건에서 21만4,900여건으로 배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 카타르, 중앙은행 기능/운영 강화 ***
카타르정부는 중앙은행인 카타르통화청(QMA)의 최고위관리 2명을 신규
임명, 이 중앙은행의 기능 및 운영을 강화했다고 현지금융계 소식통들이
밝혔다.
관영 카타르통신은 장관급인 QMA의 새 총재에 카타르 최대의 상업은행인
카타르 내셔널 뱅크에서 사장으로 있었던 알 아티야씨가 임명됐다고 보도
했다.
또 차관급인 부총재에서는 셰이크 압둘라 빈 알타니 QMA의 전 외환/투자
국장이 승진/임명됐다고 이 통신은 덧붙였다.
현지 은행가에서는 카타르 상업은행들이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시점에
QMA의 최고위간부 신규임명이 이루어져, 향후 QMA의 운영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QMA는 앞서 명목최고책임자는 셰이크 압델 아지즈 알타니 카타르 재무/
석유장관이었으나 실질적 운영은 마제드 알마제드총재가 담당해 왔다.
*** 이란-오스트리아, 무역/산업협력 확대 합의 ***
이란과 오스트리아가 양국간 무역 및 산업협력관계를 증진시키는데 합의를
보았다고 이란 관영 IRNA통신이 테헤란발로 보도했다.
니코시아에서 청취된 보도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에릭/비트만 오스트리아
경제사절단장이 5일간의 일정으로 이란을 방문하던중 아슈라프 아프카미
이란산업성 차관과의 회담직후 발표한 것으로 앞으로 양국은 제지산업,
식료품가공, 광업, 중공업, 연구 및 교육분야에 걸쳐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란의 아프카미산업성 차관은 현재 양국간 교역에 있어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오스트리아측에 시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대해 비트만경제사절단장은 89년 한햇동안 오스트리아의 대이란 수입
증가율이 65%로 수출증가율 24%를 훨씬 상회했다고 밝히고 합리적인 수준에
서의 무역균형을 이룩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그는 또한 이란의 전후복구사업에 오스트리아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향후 수개월내 양국간 무역관계증진을 위한
합동경제위원회의 설치를 제안하기도 했다.
오만은 현재 하루 60만배럴수준인 원유생산능력을 69만배럴수준으로 이끌어
올리기로 했다.
알샨파리 오만 석유장관은 오만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원유
시세는 금년에는 세계적인 생산증대가 없기 때문에 견조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샨파리장관은 또 오만국영석유개발사는 앞으로 하루 65만배럴까지 원유
생산량을 늘리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외국업체로는 미국의 옥시덴틀사가
오만에서 하루 2만4,000배럴, 프랑스의 소시에테내셔날 ELF애퀴테인사가
5,000배럴씩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 IPE, 원유선물/옵션거래 급증 ***
지난해 국제원유거래소(IPE)에서의 원유선물 및 옵션거래건수가 37만762건
으로 전년의 19만8,100여건에 비해 거의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IPE가
발표했다.
IPE는 또 동거래소에서의 브렌트원유거래 계약건수는 지난해 14만4,100여
건으로 88년의 6만9,400여건비 2배이상 늘어났으며 선물거래량도 88년의
12만7,900여건에서 21만4,900여건으로 배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 카타르, 중앙은행 기능/운영 강화 ***
카타르정부는 중앙은행인 카타르통화청(QMA)의 최고위관리 2명을 신규
임명, 이 중앙은행의 기능 및 운영을 강화했다고 현지금융계 소식통들이
밝혔다.
관영 카타르통신은 장관급인 QMA의 새 총재에 카타르 최대의 상업은행인
카타르 내셔널 뱅크에서 사장으로 있었던 알 아티야씨가 임명됐다고 보도
했다.
또 차관급인 부총재에서는 셰이크 압둘라 빈 알타니 QMA의 전 외환/투자
국장이 승진/임명됐다고 이 통신은 덧붙였다.
현지 은행가에서는 카타르 상업은행들이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시점에
QMA의 최고위간부 신규임명이 이루어져, 향후 QMA의 운영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QMA는 앞서 명목최고책임자는 셰이크 압델 아지즈 알타니 카타르 재무/
석유장관이었으나 실질적 운영은 마제드 알마제드총재가 담당해 왔다.
*** 이란-오스트리아, 무역/산업협력 확대 합의 ***
이란과 오스트리아가 양국간 무역 및 산업협력관계를 증진시키는데 합의를
보았다고 이란 관영 IRNA통신이 테헤란발로 보도했다.
니코시아에서 청취된 보도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에릭/비트만 오스트리아
경제사절단장이 5일간의 일정으로 이란을 방문하던중 아슈라프 아프카미
이란산업성 차관과의 회담직후 발표한 것으로 앞으로 양국은 제지산업,
식료품가공, 광업, 중공업, 연구 및 교육분야에 걸쳐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란의 아프카미산업성 차관은 현재 양국간 교역에 있어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오스트리아측에 시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대해 비트만경제사절단장은 89년 한햇동안 오스트리아의 대이란 수입
증가율이 65%로 수출증가율 24%를 훨씬 상회했다고 밝히고 합리적인 수준에
서의 무역균형을 이룩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그는 또한 이란의 전후복구사업에 오스트리아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향후 수개월내 양국간 무역관계증진을 위한
합동경제위원회의 설치를 제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