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0년 해직됐다 최근 복직한 문화방송 직원 고응원씨(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8차아파트 310동 108호)등 41명은 15일 (주)문화방송을 상대로
해직기간중의 보상금 4억1,000만원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는 보상금청구소송을
서울민사지법에 냈다.
고씨등은 소장에서 "80년 당시 국가보위입법회의에 의해 강제해직됐다"며
"해직공무원 보상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보상금 4억1,000만원을 지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