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세계해운경기 불투명...홍콩선사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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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운업계는 내년도에 세게경제의 전반적인 성장둔화추세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맞게 될지도 모른다고 홍콩선사들이 전망하고 있다.
홍콩선사의 경영자들은 새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교역신장률이 여전히
다른 지역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전세계적인 경기둔화
조짐이 해운업계에 불투명한 전망을 던져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 국제경제 성장둔화 여파 ****
헬무트 조멘 전홍콩선주협회 회장은 최근 개최된 이 협회연례총회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최근 수개년간 국제해운업계는 해운특수를 누리며 과거의
침체기를 거의 벗어난 듯이 보이고 있긴 하지만 이제 다시 부정적인
조정기를 거치지 말란 법은 없다고 경고했다.
중소일반화물선에서부터 탱커 컨테이너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박을
운항시키고 있는 총회참석선주들 대다수도 역시 이와같은 견해를 보였다.
현재 월드 와이드 쉬핑 에이전시사 회장인 조멘씨는 단일 운항지역에서의
호조로 전세계적인 경기둔화추세를 감당해 낼수 있기를 희망하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했다.
그는 따러서 최근 해운업의 회복상황을 지속적인 현상으로 보고 곧장
대출로 연결시킬만큼 어리석지 않았던 은행들의 분별력을 치하했다.
그는 그러나 향후 불투명한 해운업전망에도 불구하고 투기적인 신조선
발주를 하고 있는 선주들에 대해서는 질책을 재개했다.
조멘회장은 이들 선주들이 최근 같이 높은 수준의 신조선가를 정당화하려면
더욱 호조인 시장여건이 전제되야 하는 것이라고 충고했다.
어려운 시기를 맞게 될지도 모른다고 홍콩선사들이 전망하고 있다.
홍콩선사의 경영자들은 새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교역신장률이 여전히
다른 지역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전세계적인 경기둔화
조짐이 해운업계에 불투명한 전망을 던져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 국제경제 성장둔화 여파 ****
헬무트 조멘 전홍콩선주협회 회장은 최근 개최된 이 협회연례총회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최근 수개년간 국제해운업계는 해운특수를 누리며 과거의
침체기를 거의 벗어난 듯이 보이고 있긴 하지만 이제 다시 부정적인
조정기를 거치지 말란 법은 없다고 경고했다.
중소일반화물선에서부터 탱커 컨테이너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박을
운항시키고 있는 총회참석선주들 대다수도 역시 이와같은 견해를 보였다.
현재 월드 와이드 쉬핑 에이전시사 회장인 조멘씨는 단일 운항지역에서의
호조로 전세계적인 경기둔화추세를 감당해 낼수 있기를 희망하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했다.
그는 따러서 최근 해운업의 회복상황을 지속적인 현상으로 보고 곧장
대출로 연결시킬만큼 어리석지 않았던 은행들의 분별력을 치하했다.
그는 그러나 향후 불투명한 해운업전망에도 불구하고 투기적인 신조선
발주를 하고 있는 선주들에 대해서는 질책을 재개했다.
조멘회장은 이들 선주들이 최근 같이 높은 수준의 신조선가를 정당화하려면
더욱 호조인 시장여건이 전제되야 하는 것이라고 충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