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홍콩을 통한 대중국수출이 큰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15일 홍콩정청이 발표한 무역통게에따르면 올 1-10월중 한국의 홍콩경유
중국수출은 8억6,8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나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의 이같은 대외국수출부진은 중국의 긴축정책과 천안문사태등의
여타때문인 것으로 분석되는데 지난 9월중에는 22개월만에 처음으로 1%가
줄어들었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중국의 홍콩을 통한 대한국수출은 12%가 늘어난 7억
8,200만달러였다.
올 10깨월동안 대중국수출에서 가장 타격을 많이 받고 있는 품목은 냉온
장치및 부품으로 2,300만달러에 그쳐 작년동기비 65%가 줄었으며 다음은
열전자란 냉음관으로 지난해에 비해 32%나 감소되었다.
반면 대만의 홍콩경우 중국수출은 같은 기간중 41%나 대폭늘어난 24억
3,500만달러였으며 수입역시 26%가 증가했으나 4억8,300만달러에 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