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의 "전교조 합법성쟁취 및 원상복직을 위한 결의대회"에 참석했던
전교조 소속 전/현직 교사들을 연행/조사중인 경찰은 12일 연행자중 현직
교사는 전원 형사입건키로 했다.
경찰은 또 진술을 거부하는 교사나 전교조 간부에 대해서는 조사를
계속하는 한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과격시위를 벌인 사람들은 즉심에 회부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전교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연행된 조합원
621명을 즉각 석방하고 교사폭행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