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인천 카페리 정식허가...중국교통부 "한국과 교류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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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교통부는 최근 한국의 장진무역이 천진시산하 화무기업과 합작으로
운영할 천진-인천간 카페리정기직항로 개설을 허가했다고 5일 홍콩의
명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중국은 북한과 사회주의 맹방으로 관계를 돈독히 하겠다고
다짐하는 한편으로 한국과도 경제 및 인적교류 등을 계속 확대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중국교통부가 천진-인천간 카페리운항을 정식 허가
했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장진 무역과 화무기업은 지난 10월14일 합작계약서를 작성,
홍콩에 장화국제해운을 설립하고 내년 5월에 5,000톤급 카페리 2척을
취항시키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카페리 취항에 앞서 장진 무역의 주선으로 천진시장 등 중국측
일행 5명이 곧 인천시를 방문하고 인천시 심천홍시장 등 6명도 천진시를
답방할 계획으로 있다고 명보는 전했다.
운영할 천진-인천간 카페리정기직항로 개설을 허가했다고 5일 홍콩의
명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중국은 북한과 사회주의 맹방으로 관계를 돈독히 하겠다고
다짐하는 한편으로 한국과도 경제 및 인적교류 등을 계속 확대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중국교통부가 천진-인천간 카페리운항을 정식 허가
했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장진 무역과 화무기업은 지난 10월14일 합작계약서를 작성,
홍콩에 장화국제해운을 설립하고 내년 5월에 5,000톤급 카페리 2척을
취항시키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카페리 취항에 앞서 장진 무역의 주선으로 천진시장 등 중국측
일행 5명이 곧 인천시를 방문하고 인천시 심천홍시장 등 6명도 천진시를
답방할 계획으로 있다고 명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