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철강재 6개품목 덤핑연장 재심 1월 시작...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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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덤핑관세를 물고 수출되고 있는 합금공구강등 한국산 철강재의
덤핑연장 여부에 대한 재심이 내년 1월부터 개시된다.
4일 무공 토론토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지난 11월말로 덤핑관세 부과시효가
종료된 탄소 강관 합금공구강 스테인리스 봉강 및 와이어등 한국산 6개품목에
대한 덤핑연장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CITT(캐나다국제무역 재판소) 재심
공청회가 내년 1월29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개최된다는 것이다.
CITT는 우리나라가 제출한 서면의견서를 토대로 공청회 개최를 거쳐 덤핑
여부를 재심, 판정하게 되며 캐나다 재무성의 최종결정으로 확정된다.
현재 우리나라가 캐나다에 수출하고 있는 이들 품목의 현행 덤핑관세율을
보면 대형형강류가 34.9%, 비닐코팅편직물 25.6%, 스테인리스 봉강 및 와이어
18.1%, 중후판 12.3%, 강관 10.41% 합금공구강 8.7%등이다.
한편 이번 덤핑 재심이 종료될 때까지 현행관세를 계속 적용받게 된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수입규제로 올해 8월말까지 3만8,200톤(2,800만달러)의
철강재를 캐나다시장에 수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1%나 감소한 반면
대 캐나다수입은 핫코일과 열연협폭대강의 대폭적인 증가로 같은 기간중 총
15만4,000톤(6,900만달러)에 달해 무려 133배나 증가했다.
덤핑연장 여부에 대한 재심이 내년 1월부터 개시된다.
4일 무공 토론토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지난 11월말로 덤핑관세 부과시효가
종료된 탄소 강관 합금공구강 스테인리스 봉강 및 와이어등 한국산 6개품목에
대한 덤핑연장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CITT(캐나다국제무역 재판소) 재심
공청회가 내년 1월29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개최된다는 것이다.
CITT는 우리나라가 제출한 서면의견서를 토대로 공청회 개최를 거쳐 덤핑
여부를 재심, 판정하게 되며 캐나다 재무성의 최종결정으로 확정된다.
현재 우리나라가 캐나다에 수출하고 있는 이들 품목의 현행 덤핑관세율을
보면 대형형강류가 34.9%, 비닐코팅편직물 25.6%, 스테인리스 봉강 및 와이어
18.1%, 중후판 12.3%, 강관 10.41% 합금공구강 8.7%등이다.
한편 이번 덤핑 재심이 종료될 때까지 현행관세를 계속 적용받게 된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수입규제로 올해 8월말까지 3만8,200톤(2,800만달러)의
철강재를 캐나다시장에 수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1%나 감소한 반면
대 캐나다수입은 핫코일과 열연협폭대강의 대폭적인 증가로 같은 기간중 총
15만4,000톤(6,900만달러)에 달해 무려 133배나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