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서 "중-한사전" 출판기념회...100여명참석 학술교류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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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인 6명과 함께 지난 28일 헝가리로 탈출했던 루마니아 체조
선수 나디아 코마네치(28)가 자신을 가르쳐 왔던 전코치를 찾아 미국으로
떠날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현재 주스위스 미국
대사관에 피신하고 있을 지 모른다고 전 코치인 벨라 카롤리가 30일
밝혔다.
카롤리는 자신이 맡고 있는 미국여자 체조선수팀을 이끌고 훈련중인
서독 슈투트가르트에서 AP통신과 가진 전화회견을 통해 "그녀는 몇몇
여행서류를 마련하기 위해 어디선가 기다리고 있는 중일 것"이라고
말하고 "내가 아는 한, 아마도 스위스 베른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베른 미대사관 대변인 마이클 코르프는 "코마네치가
여행서류를 마련하기 위해 현재 우리 대사관에 은신중이라는 일부
주장을 우리는 단호히 부인한다''고 말했다.
스위스 법무부 대변인도 그녀가 현재 스위스에 머무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전전혀 아는 바 없다고 주장했다.
선수 나디아 코마네치(28)가 자신을 가르쳐 왔던 전코치를 찾아 미국으로
떠날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현재 주스위스 미국
대사관에 피신하고 있을 지 모른다고 전 코치인 벨라 카롤리가 30일
밝혔다.
카롤리는 자신이 맡고 있는 미국여자 체조선수팀을 이끌고 훈련중인
서독 슈투트가르트에서 AP통신과 가진 전화회견을 통해 "그녀는 몇몇
여행서류를 마련하기 위해 어디선가 기다리고 있는 중일 것"이라고
말하고 "내가 아는 한, 아마도 스위스 베른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베른 미대사관 대변인 마이클 코르프는 "코마네치가
여행서류를 마련하기 위해 현재 우리 대사관에 은신중이라는 일부
주장을 우리는 단호히 부인한다''고 말했다.
스위스 법무부 대변인도 그녀가 현재 스위스에 머무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전전혀 아는 바 없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