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프랑스를 국빈방문한 노대통령을 맞아
파리시내 주요도로 곳곳에 대형태극기가 게양됐는데 특히 엘리제궁 입구에서
개선문에 이르는 상젤리제거리와 패션의 거리인 몽데뉴가의 가로수에는
때마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등불을 밝혀 양국국가와 함께 화려한 야경을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