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석유수출국기구)총회참석자들은 내년 상반기의 하루 산유쿼터를
2,200만배럴로 늘리면서 쿼터배분에 차별을 두는 방향으로 의견을 좁히고
있다고 소식통들이 28일 밝혔다.
쿼터증대규모와 배분방법을 놓고 6일째 막후협상및 전체회의를 진행중인
13개 OPEC회원국 석유장관들은 전체쿼터를 현행보다 150만배럴
증대시키는데는 대체적인 의견접근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