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공산당서기장 고르바초프는 오는 12월 2, 3일의 지중해 미소정상회담
에 바르샤바동맹과 나토 (북대서양조약기구) 의 동시해체와 아울러
동서독의 중립화통일을 제의할 지 모른다고 워싱턴에 있는
보수적인 정책연구기관인 해리티지재단의 두 소련문제 전문가들이 27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