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정책당국자들이 "24일의 특담 3,000억원지원조치는 마지막카드가
아니다"고 강조, 증시안정에 대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 주목을 끌고있다.
25일 김경우 재무부증권국장은 기자들과 만나 "증권사등의 자금수급에
애로가 생길경우 언제든지 이를 해소해주는 지원시책을 펴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은행신탁계정의 자금사정은 이를 충분히 뒷받침할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언급.
김국장은 "다만 지원조치가 통화증발을 유발켜서는 곤란하다"고 말하면서
투신주들의 증권사회채 추가매입, 은행신탁계정의 대출상환자금의 증권
금융 예치확대등을 가능한 방법으로 제시 하기로.
김국장은 "기관투자가의 육성이 궁극적으로는 증시안정의 지름길이
아니겠냐"고 반문하면서 기관자가들의 증시개입을 강화시킬 의향을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