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세를 보이던 일반미시세가 올들어 최고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일반 수매가 시작되면서 농민들의
시중출하 기피현상이 두드러지자 일반미상품이 이날 도매단계에서 80kg가마당
1,000원이 또 올라 9만5,000원선의 높은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중품도
9만1,000원선의 강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따라 산매시세도 연쇄적으로 올라 일반미 상품이 80kg가마당 10만
5,000-10만8,000원선에 거래되고 있어 올들어 최고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아직까지 추곡수매 최정가격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일반미의 수매가 전국에서 본격적으로 이루어지지 시작하면 시세는 좀더
상승, 도매단계에서 상품이 80kg가마당 10만원선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