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자본주의 수출로 공산체제 전복기도 말라"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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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권을 휩쓸고 있는 민주화개혁물결과 관련,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서기장은 14일 서방측에 대해 변화의격동기에 처한 이들 국가들에
자본주의 수출을 기도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소련관영 타스통신보도에 다르면 고르바초프서기장은 이날 방소중인
롤랑 뒤마 프랑스외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서방측이 동구권에 대한
자본주의 수출을 기도함으로써 이들 국가내 자본주의 경도세력을 지원하거나
전통적 공산주의체제를 뒤엎으려 하지말라고 경고했다.
** 바르샤바 조약 동맹기구는 폐기되선 않돼 **
고르바초프서기장은 "혁명수출"에 이어 "자본주의 수출"이라는 비난이
동서간에 오가게될때 서계는 구시대적 사고방식이 가지고있는 위험에 또다시
노출될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이어 바르샤바 조약기구나 코메콘같은 동맹기구는 폐기되어서는
안되며 안정을 공고화하기위한 기구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동구
국가에서 진행중인 개혁에 찬사를 보냈다.
공산당서기장은 14일 서방측에 대해 변화의격동기에 처한 이들 국가들에
자본주의 수출을 기도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소련관영 타스통신보도에 다르면 고르바초프서기장은 이날 방소중인
롤랑 뒤마 프랑스외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서방측이 동구권에 대한
자본주의 수출을 기도함으로써 이들 국가내 자본주의 경도세력을 지원하거나
전통적 공산주의체제를 뒤엎으려 하지말라고 경고했다.
** 바르샤바 조약 동맹기구는 폐기되선 않돼 **
고르바초프서기장은 "혁명수출"에 이어 "자본주의 수출"이라는 비난이
동서간에 오가게될때 서계는 구시대적 사고방식이 가지고있는 위험에 또다시
노출될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이어 바르샤바 조약기구나 코메콘같은 동맹기구는 폐기되어서는
안되며 안정을 공고화하기위한 기구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동구
국가에서 진행중인 개혁에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