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유럽공동체)는 외국기업들의 EC투자확대에 장애물로 작용해온 "현지부품
의무조달규정"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프란츠 안드리센 EC부위원장은 14일 마쓰나가 하카루 일본통산상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및 미국기업들로부터 비난의 표적이 돼 왔던 현지부품의무조달
규정을 적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EC 부위원장 일통산상에 밝혀 ***
안드리센 EC부위원장은 GATT(관세무역일반협정) 우루과이라운드 동경회담
에 앞서 12일 개막된 미 일 캐나다및 EC통상장관회담에 참석, 일본통산상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 EC대변인은 12개 EC회원국들이 외국기업들의 EC투자제한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