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소련과 우호적 조약 폐기 의결...완전 탈소련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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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의회는 최근 1917년 소련의 공산혁명을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금년
부터는 실시하지 않는 한편 스탈린에 의해 강제로 체결된 소-헝가리 우호조약
의 폐기를 의결하는등 완전한 탈소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6일 보도됐다.
의회는 이밖에도 초급학교에서의 러시아어 고등학교에서의 소련 공산당사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 오던 것을 폐지하고 레닌의 동상을 부다페스트
시내공원에서 철거하기로 의결했다.
의회는 또 소련식 국가문장의 교체와 헝가리 주둔 소련군 범죄에 대한
재판권을 행사하기로 아울러 의결했다.
부터는 실시하지 않는 한편 스탈린에 의해 강제로 체결된 소-헝가리 우호조약
의 폐기를 의결하는등 완전한 탈소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6일 보도됐다.
의회는 이밖에도 초급학교에서의 러시아어 고등학교에서의 소련 공산당사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 오던 것을 폐지하고 레닌의 동상을 부다페스트
시내공원에서 철거하기로 의결했다.
의회는 또 소련식 국가문장의 교체와 헝가리 주둔 소련군 범죄에 대한
재판권을 행사하기로 아울러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