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사지법 9단독 이태운 판사는 1일 북한원전 출판과 관련, 국가보안법
위반(이적표현물 제작/판매) 혐의로 구속기소된 도서출판"논장" 대표 박강희
피고인(33)이 변호인인 박인제 변호사를 통해 낸 보석신청을 허가했다.
박씨는 지난 5월3일 북한원전 "조선 근대사" 3,000여부를 제작/판매한
혐의로 구속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