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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협상 결렬로 지잔달 17일부터 파업중인 한일/유화증권 노조원 100
여명은 31일 서울여의도 한일증권 정문앞에 모여 임금투쟁과 관련, 본격적인
장외 연대투쟁을 전개했다.
전국 사무금융 노조연맹 주관하에 열린 이날 가두행진에 앞서 출정식을
가진 노조원들은 "노조간부들에 대한 부당인사 철회" "노조탄압중지" "사용
자측의 여직원에 대한 폭언 공식사과" "임금인상 쟁취"등을 외쳤다.
임금투쟁과 관련, 증권사 노조가 가두시위를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명은 31일 서울여의도 한일증권 정문앞에 모여 임금투쟁과 관련, 본격적인
장외 연대투쟁을 전개했다.
전국 사무금융 노조연맹 주관하에 열린 이날 가두행진에 앞서 출정식을
가진 노조원들은 "노조간부들에 대한 부당인사 철회" "노조탄압중지" "사용
자측의 여직원에 대한 폭언 공식사과" "임금인상 쟁취"등을 외쳤다.
임금투쟁과 관련, 증권사 노조가 가두시위를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