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중 신용매물압박을 가장 많이 받게되는 업종은 은행과 전기기계업
인것으로 밝혀졌다.
*** 신용융자 만기도래분 많아 ***
31일 동서증권에 따르면 지난 6월 신용공여돼 이달중 만기가 도래되는
2,704억원의 신용융자잔고 증가분중 은행과 전기기계업이 각각 25.4%와
22.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융자증거금률이 60%에서 40%로 낮아진 지난 6월 한달간 은행의
신용융자잔고는 5웜라보다 687억원이 증가했으며 전기기계업은 611억원이
늘어나 이달중 신용매물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종합건설과 석유화학은 각각 8.7%와 8.2%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어
운수장비는 5.3%의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제1차금속은 6월중 신용융자잔고가 14억원이나 감소, 신용매물압박이
거의 없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