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원 운전사 입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평민당 양성우의원의 교통경찰관 폭행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31일 양의원과 운전사 한준기씨(36)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및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입건하고 양의원에 대해 자진출두 또는
방문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경찰은 현재 정기국회회기중이고 양의원이 국회의원인 점을 감안, 이날중
전화로 자진출두 또는 방문허용의사를 타진한뒤 양의원이 이에 불응할 경우
출두보고서를 보내기로 했다.
경찰은 이에앞서 30일 밤 8시쯤 서울 목동 홍익병원에 입원치료중인 한씨
로부터 피의자신문조서를 받았다.
한씨는 신문에서 "양의원과 자신은 의경을 폭행한 사실이 없고 의경들이
오히려 자신을 때리고 승용차의 유리창을 부수고 발로 찼다"고 주장했다.
경찰서는 31일 양의원과 운전사 한준기씨(36)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및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입건하고 양의원에 대해 자진출두 또는
방문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경찰은 현재 정기국회회기중이고 양의원이 국회의원인 점을 감안, 이날중
전화로 자진출두 또는 방문허용의사를 타진한뒤 양의원이 이에 불응할 경우
출두보고서를 보내기로 했다.
경찰은 이에앞서 30일 밤 8시쯤 서울 목동 홍익병원에 입원치료중인 한씨
로부터 피의자신문조서를 받았다.
한씨는 신문에서 "양의원과 자신은 의경을 폭행한 사실이 없고 의경들이
오히려 자신을 때리고 승용차의 유리창을 부수고 발로 찼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