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무역금융 융자단가 인상 시행...한은, 3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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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원화절상및 임금상승등으로 수출경쟁력이 약화된 중소
수출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무역금융의 달러당 평균
융자단가를 현행 450원에서 500원으로 50원 인상, 오는 30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28일 금융통화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조정된 무역금융의 달러당
융자단가는 <>생산자금이 현행 430원에서 480원 <>원자재 수입자금
330원에서 380원 <>원자재 구매자금 500원에서 550원 <>포괄금융이
450원에서 50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한은은 또 전년도 수출실적 3,000만달러 이하인 비계열 대기업에
대해서는 평균 200원으로 돼있는 현행 무역금융 융자단가를 계속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무역금융 융자단가의 인상조정으로 중소기업에 약 1,380억원의
자금이 추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역금융의 평균 융자단가는 지난 88년 2월 중소기업은 종전의
520원에서 450원으로, 비계열 대기업은 375원에서 200원으로 각각
인하됐으며 대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지원은 이때 폐지됐다.
수출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무역금융의 달러당 평균
융자단가를 현행 450원에서 500원으로 50원 인상, 오는 30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28일 금융통화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조정된 무역금융의 달러당
융자단가는 <>생산자금이 현행 430원에서 480원 <>원자재 수입자금
330원에서 380원 <>원자재 구매자금 500원에서 550원 <>포괄금융이
450원에서 50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한은은 또 전년도 수출실적 3,000만달러 이하인 비계열 대기업에
대해서는 평균 200원으로 돼있는 현행 무역금융 융자단가를 계속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무역금융 융자단가의 인상조정으로 중소기업에 약 1,380억원의
자금이 추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역금융의 평균 융자단가는 지난 88년 2월 중소기업은 종전의
520원에서 450원으로, 비계열 대기업은 375원에서 200원으로 각각
인하됐으며 대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지원은 이때 폐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