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수 900선 무너져...투매 우려 ***
종합주가지수 900선이 무너졌다. 이에따라 투매현상이 나타나
한국판 "블랙 먼데이"가 재현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개장초부터 "팔자"8 "사자"2로 시작된 21일의 서울증시주가는 주가가
오를만한 재료가 없는데다 증시주변자금사정의 악화등으로 앞으로의
증시상황을 나쁘게 보는 투자심리 불안으로 지수 920선에 이어 900선도
무너졌다.
이에따라 종합주가지수는 11시현재 898.82포인트로 전일대비 4.47
포인트가 내려 금주들어서만 35.61 포인트나 떨어졌다.
침체증시를 반영, 거래량도 171만1,000주로 최근들어 가장 거래량이
적었다.
거래대금도 389억2,800만원 업종구분없이 내림세를보인 가운데 특히
운수창고 증권 보험 기계등의 내림폭이 컸다.
상한가 2개등 6개 종목이 오른반면 9개의 하한가등 383개 종목이나
내림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