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의 통신기기 제조업체인 AT & T 사를 뉴질랜드의 통신공사로부터
자체개발한 UNIX 오포에이팅 시스팀을 사용한 장거리자동전화 요금산출
시스팀을 공급키로 하는 내용의 수십억 달러상당의 계약을 발주받았다고
최근 발표했다.
공급가격및 거래조건에 대해서는 자세히 발표하지 않았으나 AT & T 사측에
따르면 이번 공급계약에는 현재 미국내에 설치되어 매년 십억통화이상의
전화요금을 자동으로 산출해내는 ''AT & T 3 B 2 1000 컴퓨터''와 자체개발
한 소프트웨어시스팀도 포함되어 있다.
AT & T 사는 미국내에서 통용되는 장거리 자동전화요금 산출시스팀을
구입하는 외국통산공사로는 뉴질랜드가 처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