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반등세를 보였던 주가가 되밀리고 있다.
장단기 이격도는 주가 하락폭이 크지 않은 관계로 6일 이격도만 소폭
밀렸을뿐 그외에는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지난 10일 75일 이동평균선을 20포인트정도 웃돌았던 25일선은
계속 하락, 두 선간의 간격이 1주일만에 10포인트차로 좁혀졌다.
이는 증시가 현 상황에서 크게 호전되지 않으면 단기선이 장기선을 위에서
아래로 뚫는 이른바 "데드 크로스"가 조만간 출현할 가능성이 높음을 말한다.
거래량이 연일 1,000만주를 밑돌면서 25일 평균선이 지난 12일 1,000만주
이하로 떨어져 최근 증시의 한산함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