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커브''로 불리우는 새로운 비철지금시장이 일본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이는 세계의 비철지표시장인 LME(런던금속거래소)에 연결한 것으로
이용자인 일본기업은 낮시간의 비즈니스시간대에 LME 의 가격으로 알루미늄
이나 동을 매매할수 있는 이점이 있다.
최근들어 한국,호주,홍콩등도 참가하여 시장규모가 급속히 팽창하고 있다.
*** 낮시간에도 LME 가격 연동거래 ***
동, 알루미늄등 비철지금은 LME 가격이 현물 거래의 세계적인 지표로 되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전선, 알루미늄 압연품등 비철제품의 가격도 LME 에 연동
하고 있다.
그러한 만큼 LME 를 이용한 리스크헤지 (시세변동리스크의 회피)를 위한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
그러한 만큼 LME 를 이용한 리스크헤지 (시세변동리스크의 회피)를 위한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 일본 기업은 실제로 LME 거래가 시작되는 일본시장의
오후 5시까지 이용하는데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 MG 코모디티, 셰어슨/리만등 시작 ***
이에 눈을 돌린 것이 MG 코모디티, 셰어슨/리만, 하톤/코모디티등
외국업자로 일본의 비즈니스시간에 고객에 대해 LME의 매출가격과 매입가격을
동시에 제시하여 매매 오느쪽도 주문을 업무를 시작한 것이다.
이후 일본의 미쓰비시상사/미쓰이물산등도 추종, ''일본에서의 LME장외거래''
를 뜻하는 동경커브시장이 형성된 것이다.
MG 코모디티는 이달 서독에 사무소를 설치, 한국의 비철기업에 대해 일본과
마친가지로 낮시간에 LME 가격제시를 시작했다.
접수한 주문을 도쿄사무소가 관리하기 때문에 한국기업이 도쿄커브시장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