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89.10.16 00:00
수정1989.10.16 00:00
한편 노대통령 내외가 탄 특별기가 랭커리기지에 도착했을때는 인근 리치
몬드 한인회등의 교민 300여명이 출영, 노대통령을 환영했는데 미국측에서는
벌라일버지니아주 지사내외와 호너미9공군 사령관, 리챠드슨국무부 한국과장
등이 영접.
이날 교민들은 "민주화를 이룬 대통령" "먼길 오신것을 정말 환영합니다"
등 프레카드와 노대통령의 사진피킷등을 흔들며 열렬히 환영했는데 노대통령
은 줄지어 선 교민들의 손을 일일히 잡아주며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