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지난 87년부터 금년 8월말까지 부동산투기거래와 관련된
기업들로부터 총 247억원의 법인세등을 추징했다.
국세청은 14일 그동안의 부동사투기조사과정에서 적발된 투기혐의자가
경영하거나 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서도 자금유용여부등을 조사,
이같이 탈루세금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연도별 추징세액은 87년에 42억원이었고 부동산투기가 극성을 부렸던
지난해에는 14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도 8월말까지 60억원이 추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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