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13일 3일동안 실시된 신한은행의 공모주 청약결과 I그룹
(근로자 증권처축/농어가목돈마련저축)이 3.46대1, II그룹 (일반 증권저축
공모주청약예금) 이 1.89대1의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청약에서는 모두 3,683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아직 집계가 나오지 않은 농수축협분을 포함한다해도 과거의 예로보아
최종 경쟁률은 그다지 높아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청약경쟁률이 낮게 나타남에 따라 추가납입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큰폭의 신권발생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렇게 될 경우 주간사회사인
현대증권, 대우증권, 럭키증권등 3개회사는 각각 200억 - 300억원의
실권주인수부담을 안게될 것으로 추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