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본자유화 관련 주목되는 우량주...상반기순익 320억 ***
최근 하향 조정국면에서 대량거래되며 손바뀜이 활발한 유공을 향후 상승
국면에 대비한 투자 유망종목으로 추천한다.
해외CB발행주로 자본자유화와 관련해 주목을 끌고 있는 대표적 우량주인
유공은 마리브유전 개발원유의 도입에 따른 원가율의 개선에 힘입어 금년
상반기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어난 320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이 높은 화학부문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종합화학회사로 발돋움할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매출증가와 함께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
된다.
동사는 88년 8월 유상 20%, 무상 15% 증자후 현재 1,800억원의 자본금에
유보율이 173.8%에 이르고 있는데 유류소비물량의 증가에 따라 신규 정제시설
(15만배럴 규모)의 증설을 추진중에 있어 또한번의 증자가 예상되기도 한다.
** 8월30일 3만9,400원으로 연중 최고가 기록후 9월들어 조정양상 지속 **
동사의 주가는 금년 8월19일 3만2,200원에서 상승을 시작하여 8월30일 3만
9,400원으로 연중 최고가를 기록한후 9월들어 전반적인 증시침체의 영향으로
조정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미얀마 중북부의 육상 석유광구에 대해 20년간 단독석유탐사및 개발권
을 획득한 것외에도 수단 에콰도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파퓨아뉴기니
이집트 가봉 호주등 세계도처에서 해외유전개발에 참여하고 있어 향후 유전
개발 보도등의 호재성 재료가 발표될 경우 동사의 주가상승 여력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